20세기  마법사 프란쯔 바르돈은 현대 마법사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입니다.
체코 태생으로 독일어권에서 주로 활동했기 때문에 황금새벽회 계열의 마법사들보다는 세인들에게 덜 알려지긴 했지만
마법을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는 영원한 스승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최근 들어 바르돈의 가르침은 마법 매니아뿐만 아니라 서양의 일반 구도자들 사이에서까지 폭넓은 연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프란쯔 바르돈은 1909년 체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빅토르 바르돈은 매우 신실한 기독교 신자 였습니다.
빅토르에게는 13명의 자녀들이 있었는데 바르돈은 그 중 맏이고 유일한 아들이었죠.

빅토르는 오랜 노력으로 일정한 영적인 발전을 이루었지만 자신의 한계를 절감하고
신께 보다 깊은 가르침과 진보를 위해 자신을 이끌어줄 스승을 만날 수 있도록 간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고도로 진화된 영적인 존재가 빅토르의 아들의 몸에 강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바르돈의 영은 프란츠의 나이 14세(또는 16세라고도 함) 때  고대의 우주적 영성과 합일화 됬다고 합니다..

1920, 30년대에 프란쯔 바르돈은 독일에서 ‘프라바토’라는 마법명을 갖고 스테이지 마법사로서
활동하며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의 퍼포먼스는 매우 독특한 것이었다고 전해지는데.
그는 무대에서 오컬트 행법들을 직접 실행하고 그 원리들을 대중들에게 설명해주었습니다.

당시의 모든 언론 매체 기사들에 따르면 그는 눈속임을 다른 마법사들괴 달리 도구나 큰 장비나
무대를 필요치 않는 진정한 마법사였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영적인 능력을 무대에서 대중들에게 시연함으로써 인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초월적인 힘을 알리고자 노력했죠.

바르돈은 3권의 유명한 마법서를 남겼는데 첫번째는 “헤르메티스 마법 입문”,
두번째로는 “환기마법의 실천”,
세번째는 “진실한 카발라의 열쇠” 입니다.

바르돈 마법의 시스템은 헤르메티스학(學)에 기반합니다.


그의 설명으로는 이 지구상 주위로 수많은 정령들의 영역과 그들이 거주하는 공간,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바르돈은 수백에 달하는 정령들을 실제로 환기하여
그들로부터 많은 마법적 정보와 비젼을 받았는데,
실제로 그의의 마법서 중 세번째 저서는 황소좌26도에 존재 하는 
아말로미라는 정령과 교신하여 알아낸 카발라의 비밀 마법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고대로 부터 내려오는 하이 매직과  마법과 다른점이 많은데
보통 마법 체계는 자신이 얻은 지식을 고대 지식을 체계적으로 순환 시켜
아카샤(우주적 에너지)와 자신의 지식을 합일화 하는 거라면
바르돈 마법은 순수 자신의 심상과 의지로만 아카샤를 컨트롤 하는 방식 입니다..

마법을 배우기 위해 깨달아야 하는  정신적 이완과 심상화,자기 기력 통제,의식의 전의,
에너지 투사를 위해서 보통 하이 매직은 타스바스크라이나 팬타그램 같이 체계적이며
시각화된 학문을 이용하는 반면에,


바르돈 마법은 오직 자시 심상 수련으로만 아카샤를 다루는 걸 수련하는 다소 무식한 방법을 전개 합니다..

한마디로 여타 마법 체계가 고대의 학문적 수련과 지식,체계적인 학문을 을 중요시 하는 반면에 
바르돈 마법은 의지로 기를 다루는 동양의 수련 방식과 비슷하며
자신의 의지를 더욱 중시하는 그의 사상은 그의 제자중 하나인 "오스만 스페어”에게 전수됬죠..


그리고 스페어에 의해 좌도(레프트 핸드 패쓰 Left-Hand Path) 마법과
카오스 마법으로 발전 합니다..

이때문에 바르돈은 전통 마법학에 끼지는 못하지만 그의 능력이나 실질적인 수련 체계는
상당하기에 전통 마법학에서도 무시를 못하고 있죠..


한 가지 재미난 점은 독일의 히틀러가 SS라는 비밀 경찰 조직을 창설하고 그 내부에 마법적 결사를 만들어
그들의 리더로 바르돈을 영입하려 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바르돈은 히틀러를 피했는데 수십명의 병사들이 자신을 잡으러 오자 기묘한 방법으로 그들을 쓰러트리고는
유유히 독일 전역을 돌며  자신의 마법적 힘을 환자의 치료와 봉사하는 데 사용하며 여생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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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신학자이자 신비학자들 중의 한 사람인 13세기에 살았던  알베르 르 그랑은
시르카 인스탄스(circa instans)란 의학서를 통해서 당시 금기시 되었던 마법에 대해 적어 놓았습니다..

이 책은 금서로 지정 됬지만 그의 제자인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1225?~1274.3.7]로 인해
완전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 책엔 여러 나라의 의학 체계뿐만 아니라
흑마법과 백마법등 여러 마법 체계에 대해 서술 했는데 재밌는게 많습니다.. 

그중 특이한게 시체 부위를 이용한 마법 물품이죠..

죽은 사람들은 마법의 비결을 만드는데 흥미로운 원료들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 죽은 지 얼마 안 되는 남자의 이빨을 태워서 그 연기를 들이마시면
끈매기 마술을 풀 수 있다고 합니다..


*끈매기 마술은 중세 때 유행하던 마술로 어떤 남자를 불능으로 만들고 싶 을 때
그 남자를 상징하는 끈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묶어서  매듭을 묶어 저주를 거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때 끈은 지금의 단추나 지퍼 대신 남자들 옷의 앞섭을 묶어 주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의 뼈를 갈아서 만든 가루는 최고의 간질 치료약 이며

죽은 사람의 관에 박힌 못, 특히 남몰래 묘지에서 파낸 썩은 관에 박혀
있던 못은 악마를 부르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또한 교수형을 당한 사람도 힘줄에서부터 지방, 이빨, 정x 그리고 손에
이르기까지 버릴 게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특히 사형수의 손은 '영광의 손' 이라고 불리는 것을 만드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영광의 손은 중세 때 상당히 널리 쓰였다고 하죠..

이 영광의 손을 가지고 있으면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도둑질을 해
도 발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마법진으로 악마를 불러낼 때 촛불을 들게하는 역할도 하기도 했습니다..

{영광의 손의 제조방법

: 죽은 사람의 몸에 아직 남아있는 피를, 관을 덮어 놓았던 검은 천 조각에 담아 짜서 손에 뿌린다.

그리고 나서 이 손을 소금, 초석, 후추 열매 말린 것, 지마트
(아라비아 산 황산철) 가루의 혼합물과 함께 흙 항아리 속에 보름 동안 넣어둔
다음 다시 7월 3일에서 8월 11 일까지 햇볕에 말린다.

손을 말리는 동안 목매달아
죽은 사람의 지방과 생밀랍, 랩랜드 산 참깨를 섞어 양초를 한 개 만들어라.

그런 다음, 햇볕에 말린 손의 손가락들 (집게 손 가락과 새ㄲ ㅣ 손가락은 제외)을 꼭
악마의 뿔처럼 구부린 다음 그 안에 양 초를 세워놓는다.

이 손만 갖고 있으면 누워서 식은 죽 먹기로 들어가고 싶은 곳에 들어갈 수가
있다. 왜냐하면 촛불을 보는 사람이 누구든, 촛불을 보는 순간 온몸 이 마비되어
그 자리에서 꼼짝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영광의 손에 대한 대항책이 딱 한가지가 있는 데,
그것은 검은 고양이의 쓸개즙과 흰 암탉의 기름, 올빼미의 피를 자기 집 문턱에
뿌려놓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교수형당한 사람의 힘줄을 주머니 속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 무슨
게임이나 도박을 해도 다 이길 수가 있으며
교수형당한 사람의 이빨로는 여러가지 마술을 부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교수형당한 사람의 정x이 교수대 발치에 떨어지면 식물이 자라
난다고 하는데 바로 이것이 놀라운 효능을 발휘하는 만드라고라입니다.
만드라고라는 키르케 풀이라고도 불리는데,
그리스 신화에서 마녀 키르케가 바로
풀을 이용해서 오디세우스의 동료들을 돼지로 둔갑시켰기 때문입니다.


만드라고라는 모든 전설과 흑마법에 반드시 등장하는 식물로써,
중세 마녀들은 이 풀을 섞어 만든 연고를 온몸에 바르고 하늘을 날아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드라고라는 실제 존재하는 식물이며
마법이론에 적힌 만드라고라와는 전혀 다릅니다..

원래 지중해에서 나는 허브의 한 종류로 그 뿌리모양이 인간의 하반신과 닮아서
수많은 미신이 생긴듯 하네요..

암튼 보르지아 가(borgia-르네상스시대 2명의 교황,
칼리스투스 3세(재위 1455∼58)와 알렉산데르 6세를 배출하고,
이탈리아 정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 가문으로 알렉산데르 6세의 아들인 체사레는
자기 가문을 위해 수단방법을 안 가린것으로 유명 합니다..)의
비운의 미녀인 루크레치아 보르자(lucrezia borgia)로도 유명 합니다)가 가장 좋아했던
독약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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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파와 더불어 중세 마술학의 쌍벽이라 불리는 방랑의사 파라켈수스는
과학의 선구자이며 현자의돌과 호문클로스를 만들 었다는 독보적인 경지의 연금술사였죠..


그리고 그는 연금술에 쓰이는 4대 원소에 마력을 넣어 엔리멘탈 제라드
(원소 정령인 운디네,놈,사라만더,실피드)을 창조하고
월록(정령사-자연계 정령을 다루는 스피릿츠 마법과는 다릅니다.)
이란 마법 체계를 창시 하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판타지 소설에선 4대 원소 정령이 자연계 정령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다른겁니다..
자연계 정령은 형태,성질등이 정해지지 않았고 성격도 다른반면 원소계 정령은 형태나 성별이 정해져 있고
능력도 한정적 입니다..)


연금술사 파라켈수스(본명: 필리푸스 아우레올루스 테오플라스투스 봄바스투 폰 호엔하임-
참고로 강철의 연금술사의 주인공인 에릭 형제의 아버지인 호엔하임의 모델 이기도 합니다..)은,
1493년 스위스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기사의 혈통을 이어 받은 의사였으며, 어머니는 교회 관계자였습니다..


어릴적부터 신동이던 파라켈수스는 커가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의사박사학위를 따냈고,
그후 유럽 각지를 돌며 의술을 높여가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바젤 대학 교수가 되었지만 자신의 지적 호김심을 채우기 위해 유럽을 방랑하면서 이때 연금술을 공부해 그 기술을 마스터 했습니다.

 

그는 연금술이야 말로 의학의 새로운 체계라고 정의 하고 연금술에 심취 했습니다..
자신의 연금술로 사람들을 치료하는 연성술을 연마 했으며 엘릭서(현자의 돌)을 제조 하는데 성공하여
사람들을 치료 했습니다..


연금술사는 사대원소를 조종하는데 인간 역시 원소에 속하므로 연금술을 이용하면 인간을 고칠수 있다는 것의
그의 주장 이였고, 그의 관례를 뒤집는 파격적인 행동과 교육방침을 용납 못하는 학교와 종교 측의 압력으로 1년만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그는 다시 방랑생활을 시작했고, 이때부터 파라켈수스라는 이름을 사용 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탄압과 추방 때문에 파라겔수스는 매번 떠돌아 다녔지만
그때마다 수 많은 사람들을 무상 치료 했기 때문에 그의 명성은 더욱 높아져 갔습니다..

 

비록 탄압을 받았지만 파라겔수스 본인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여서
종교에 불만을 품지는 않았고(기독교의 권위에 대해 비판은 많이 했습니다)
연금술은 신의 조화로써 짜여진 세계를 돌아보는 학문으로 정의했기 때문에
연금술의 근본인 4대 원소외에 제 5원소를 신의 힘으로 믿었습니다..


파라겔수스는 마이크로코스모스라는 일종의 우주적 흐름과 셍체를 맞춰서 치료하는 기술과
정령 소환술과 엘릭서(현자의 돌)를 통한 생명 치료와 창조(호문클로스)를 행했고
궁극의 치료약 아르키나를 만들어서 항상 갖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라켈수스는 한개의 검을 늘 허리춤에 차고 다녔는데,
이검은 다른 검들과 베는 용도가 아닌 그의 지성과 예지력과 마력의 상징이었으며,
이 검의 포인트(끝의 뾰족한, 찌르는 부분)은 유니콘, 혹은 가고일의 뿔로 이루어졌다는 말도 있죠..


대부분의 파라켈수스 일화에 등장하는 이 검은 칼날은 곤봉처럼 길고 두꺼우며,
자루 끝에는 둥근 구슬이 박혀 있으며,
그리고 이 둥근 구슬에 ‘AZOTH'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단어의 정확한 뜻은 알수 없지만 연금술에서 모든 금속의 원소로 생각되었던 수은중 가장 순수 물질인
'프리마 마테리아'를 일컫는 단어로 추청 되며, 기독교의 성자 예수란 단어의 어원이기도 합니다.)


이 문자로 인해 아조트라고 불리게 된 이검은 파라켈수스의 적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는데,
둥근 구슬 속에는 불의 정령 '살라만더'가 봉인되있으며 ,
날밑 부분에는 상아 용기에 든 ‘현자의 돌’이 감추어져 있다는 소문 때문이였습니다..


아조트는 저 멀리 있는 것도 벨수 있으며 이 검을 들고 있으면 어떤 독도 막아내며,
저주를 무효화 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파라켈수는 이단으로 찍혀서 죽을 뻔도 수없이 당했지만
아조트의 신비한 위력으로 위험을 넘겼다고 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아조트를 경외의 눈길로 바라보았고, 그것은 파라켈수스를 향한 존경심의 표하는데 쓰였는데
파라켈수스가 환자들을 치료할때도 아조트를 사용 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당시 카톨릭에서는 아조트를 악마의 신물로 정의 했습니다..
비록 파문됬긴 하지만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파라켈수스로는
자신의 검이 이단시 되는게 못마땅 했습니다..


파라켈수스는 교황 레오 10세를 찾아가 아조트가 악마의 검이 아니며 악마의 검이면
파괴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이에 교황청은 6일간 아조트를 파괴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 했습니다..


용광로에 담그느 것부터 성수를 뿌리고 망치로 두들기는 등 갖은 방법을 다 썻으나
아조트는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결국 교황은 아조트가 악마의 무구가 아니라고 인정 했다고 합니다..


파라켈수스는 1528년에 사망 했다고 하는데 그가 죽은 후에도 그를 목격 했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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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리안 베르사이드 2015.03.21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라켈수스가 죽고 나서 그를 목격 했다는 건 거짓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진짜일 수도 있겠죠. 예들 들어 리치로 살아있다든가... 뱀파이어로 살아있다든가... 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