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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뒤안길81

[에피소드 14] 주차장의 광녀(狂女)--[1편] 주차장의 광녀편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솔직히 무서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무서운 이야기보다는 그냥 사는 사람이야기일껍니다. 조금 안되 보이는 어떤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지요. 이번 에피소드는 조금 가라앉는 분위기이므로 천천히 읽어 주시기를.. [에피소드 14] 주차장의 광녀(狂女)--[1편] 에고 이 이미지가 그때 그 애랑 비슷해서,,, 물론 옷차림은 전혀 다르지만 여튼 이런 이미지의 애였죠. 벌써 에피소드 14편까지 왔습니다. 장장 횟수로 4년째 되네요. 그동안 틈틈이 글올리다 보니.. 이렇게 시간이 간줄 몰랐습니다. 왠지 이곳에 오면 시간이 멈춘듯 합니다. 또 과거로 돌아갑니다. 이야기 속에서 과거로 다시... 돌아간다는것은..좀 느낌이.. 이상하지만.. 저도 모르게 이렇게 들쑥 날쑥 이야기가 나오네.. 2023. 1. 12.
[에피소드 13] 11월 13일 금요일 [에피소드 13] 11월 13일 금요일 전 가끔씩 루시드드림을 시전(?)합니다. 수 년 됐습니다. 이제 내공이 좀 쌓였습니다. 처음에 얼토당토 않게 시전(?)되었다가 나름 몽환적 경험에 유혹이 돼서리 이곳저곳 기웃해서 정보열람 후 노력(?) 끝에 이젠 좀 집중하면 꿈을 꿀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무경험적인 막무가내식 방법으로 성공을 맛보고 어래(?) 이거 아무나 되잖아 했다가... 막상 의식적으로 해 보려니 전혀 안되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꿈을 꿀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이게 루시드드림이라는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일단의 행위적 의식적으로 조정하는 꿈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꿈을 꿀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죠. 그때는 국내는 소개가 흐지부진할때라 외국 사이트를 많.. 2023. 1. 11.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완결] 휴.. 이제 드뎌 최종회입니다. 여러분 속 시원하시죠? 그동안 감칠맛나서 아주 속이 타셨을텐데.. ㅎㅎ 하루 정도 더 묵히고 올릴까 하다가 돌 맞을꺼 같아서..후딱 올립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서 한번 더 끊을까 하다가 도저히 끊을곳이 마땅치 않아서...그냥 논스톱으로 달렸더니 분량이 엄청나게 많아져서.. 읽은데 수고를 하셔야 할껍니다...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완결] 기차타고 부산역에 도착 했습니다. 부산역에 마중 나오기로 했습니다. 아, 저기 그분이 오시네요.. 헌데 혼자이시네.. 넵, 부산 동호회분 이세요.. 서로 인사나누고.. 언니는 가게일 때문에 못나오고 저만 나왔다고 그러더군요.. 음 그분이 마티즈를 운전해서 왔기 때문에 차에 올랐죠. 그리고 어디로 한참을 달리시더군요. 저야 .. 2023. 1. 10.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11편] 진짜 무지하게 논스톱으로 글 올리고 있군요.. 허허... 이제 슬슬 결말로 치닫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 이야기도 그렇거니와 소설같은 전개와 결말은 아닙니다. 다 세상사 사는 이야기이다 보니.. 아마 다음편 12편을 마지막으로 종결이 될 것 같습니다. 저번 이야기때 보리수열매라고 말씀드렸는데.. 보리수가 아니고 율무였습니다. 제가 잠시 착각을..ㅎㅎ 요녀석이 제가 가장 아끼는 108율무염주입니다. 그런것들때문에.. 여러가지 종교적 물품들을 혼재해서 가지고 다니는저이지만 그중에서 가장 맘에 들어 하는 녀석입니다. 목에 걸면 다소 불편함이 있으나.. 맘이 편해지고.. 그래서 상가집이나 병원 기타 장소에 갈때는 항시 착용하는 녀석이죠. 착용하지 않을때는 저렇게 수석에다 걸어 두어서 놓아두는데.. 수석이 합장하는.. 2023. 1. 9.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10편]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10편] 음.. 이번회차는 그 존재 파헤치기 시작하는 부분까지 올리려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또 중간쯤에서 끊었습니다. ㅋ.. 절단신공 안할려고 하는데...딱 끊기는부분이 귀신처럼 애매한곳에서 끊기네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거의..... 예전에 제글 올렸는거 보십셔.. 버섯종균장은 완결 하는데 반년이상 걸렸구요.. 막창도 몇달이나 걸려서 완결 했습니다. 근데 타로는 그에 비하면 귀신들린듯이 올려 드리고 있는데.. 자꾸 보채시면 우짭니까..ㅋㅋㅋ 진짜 예전에 비해서 *듯이 올라가고 있는중이니까..심호흡 한번씩 하시고 보십셔..ㅋㅋ 그져 예전에 보던분들에 비해서는 진정 재미나게 보시는중이신데요.. 뭘..ㅋㅋ 느긋하게 즐기면서.. 감칠맛 살살 느껴 가시면.. 2023. 1. 7.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9편]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9편] 이번회부터 갑자기 시간차 공격 들어갑니다. 즉 미영이 사건 이후로의 시간을 대폭 당겼습니다. 혹 시간대가 좀 이상해도 양해해 주기시를 거의 5개월 가량 일어난 일을 한두달 사건으로 축약하는 바램에 약간씩 시간 구성이 안맞는 이야기도 나오니까.. 이해해 주시면서 보시구요. 갑자기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이번편부터는...제가 그 오피스텔 나와 버렸거든요.. 제가 뛰어 왔던 그 골목길 어둠속에(가로등이나 기타 불빛 때문에 그리 어둡지는 않습니다) 그 씹쒜리가 제 쪽을 향해 날아(?) 솔직히 난다는 표현보다는 점프가 맞겠네요. 그 씹쒜리가 펄쩍 펄쩍 뛰었거든요. 때서야 고통이 쏴아 밀려왔는데.. 흐미 한쪽팔이 감각이 없는것이 무지 아픕니다. 아.. 아픔이 아니죠. .. 2023. 1. 6.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8편] [시즌 3] 공토의 타로카드 이야기--[8편] 글이 짧아지든 길어지든 쓰고 싶은데로 쓸렵니다. 양념이 있던 없던 시간 흐름이 꼬이든 어떻던간에.... 이게 맞지 않네 저게 맞지 않네 하시더라도.. 제 느낌이 흘러가는 데로 그렇게 쓰다가 사라지겠습니다. 물론 제 글을 재미 있어 하시고 읽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유종의 미를 남기고 말입니다. 다신한번 제 글 재미 있게 읽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글과 추천으로 중위도 달았고 정말 글 쓰기 싫을때도 있었는데 여러분 응원 때문에 그만 두면 배신하는거 같아서 마지막까지 즐겁게 해 드리고 가겠습니다. ^^ 그럼 다시 한번 이야기 속으로 후딱 들어가 봅시다. 저야 상관없지만 서도 이넘 미영인 어떻게 해줘야 할 텐데 환장할 노릇입니다. 녀석.. 2023. 1. 5.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7편]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7편] 둘이서 배부르게 저녁 먹고 나니 기분 좋습니다. 둘이서 룰루랄라 설거지 하고 거실에 앉아 식후 노곤함을 달래고 있었죠. 미영이네 가족사는 잘 모르지만.. 녀석 좀 정에 굶주려 있는지 아니면 원채 개구쟁이 기질이 있는데 사람 잠시도 안놔두고 괴롭히네요.. 여하튼 내일은 일요일이라 할 일도 없고 귀여븐 애가 같이 놀아 주니 기분도 좋고.. 전 손가방과 휴대폰 제방열쇠를 현관 입구 간이 탁자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미영이네 집구조는 제방과 달라서 평수부터 다릅니다. 제가 원룸이면 여긴 투룸 정도라고 봐야겠죠. 여자 둘이 살다보니 집도 이쁘게 꾸며 놓고 살더군요. 미영이 tv볼때 이리저리 집구경 하다는데.. 미영가 일기써야 한다고.. 지방으로 가는 겁니다. 살짝 들여.. 2023. 1. 4.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6편]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6편] 제가 여기 처음 글 올렸던 것이 2006년이었습니다. 갓 상병 달고 글 올렸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지금은 2009년 횟수로 4년 차입니다. 그 4년 동안 틈틈이 글 올리고 그랬습니다. 당시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생활하다 보니 한 시리즈 완결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었지요. 그에 반해 시간이 좀 나는 요즘에는 이전 같으면 1년 치 불량인데 몇 주 만에 거의 다 올라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글이 몰리니까 괜한 이야기도 더 많이 나오나 봅니다. 제가 올리는 글들에 대한 진실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무서운 게시판의 용도가 무서운 글 올라오면 진실 공방하는 곳은 아닌 것으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고 또 즐기면 .. 2023. 1. 3.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5편] [시즌 3] 공포의 타로카드 이야기--[5편] "깍꿍 저 왔어요." 제가 나이 먹은 거에 비해서. 좀 개구쟁이 버릇이 있어놔서. 솔직히 정신연령은 10대지 말입니다. 뭐. 힘들다. 어렵다. 하소연 해 봤자. 누가 ‘어이쿠 힘들어’ 하고 엉덩이 토닥거려 주는 것도 아니고. 힘내라고 한 10억 툭 던져 줄 사람도 없을뿐더러.ㅋㅋ 그냥 웃으며 살기로 했습니다. 제가 옛글에도 늘 말했듯이 항상 웃고 밝은 기분 속에서 생활하면 막혔던 일도 풀리고 매사가 긍정적으로 바뀌어 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발 디딜걸. 두 발, 세 발 더 디뎌야겠지요. 욕먹어도 웃고, 칭찬 받아도 웃고, 진짜루 한 대 맞아도 웃어야져. 저도 늘 긍정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올리는 글 좋아 해주시고 재미..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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