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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을 대려간 온조 왕의 혼 경기도 광주 일장산 중턱의 남한산성에는 숭열전이라는 백제 시조인 온조왕과 충정공(忠正公) 월봉 이서를(月峰 李曙.1580~1637)를 제사 지내는 제전이 있습니다.. 이 제전이 세워진데는 사연이 있는데 조선 16대 인조왕은 병자호란이 일어 나자 남한산성으로 피신해 청나라에 항전을 했습니다.. 그러던중 인조가 잠이 들었을때 간신 김자점이 보낸 측근에게 암살을 당할뻔 했는데 인조의 꿈에 온조왕이 나타나 인조를 깨워 그는 암살을 피할수 있었습니다.. 그후 인조는 자신을 구해준 보답으로 인조 14년(1636년) 온조왕을 모시는 온조왕사(溫祖王祠)를 건립하기 시작 했습니다. (1638년에 완공 되고 정조 19년(1795) 숭렬전으로 이름 바뀜) 그러던 어느날 인조왕은 어느 날 밤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 2009. 8. 25.
박문수와 신부의 원한 박문수는 영조때의 인물로 영의정 까지 지닌 인물이지만 보통 암행어사때의 이미지로 다소 과장되서 많이 알려졌죠.. 그래선지 박문수에 얽힌 괴담이 많은데 또 하나 올려 봅니다.. 박문수가 장홍군으로 왔을때의 일입니다.. 날이 어두어지자 잘곳을 찾는 박문수는 정씨성을 가진 선달(과거에 급제 했지만 관직을 받지 않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집에 귀신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그집으로 찾아갑니다.. 정선달의 집은 제법 컸지만 귀신이 나오는터라 밤이 되면 정선달외엔 하인들도 정선달이 따로 밖에 마련해준 행랑체(하인들이 지내는 방)에서 잤기 때문에 집의 분위기는 고요하기만 했습니다.. 정선달은 박문수가 이집에서 묶는걸 반대했지만 박문수는 아랑곳 않고 무슨 사연 이기에 귀신이 나타나는걸 알면서도 집에 남아 있냐고 물었습니다.. 2009. 8. 25.
각시굴의 저주 경기도의 가평군·설악면 장락산의 산 중턱에는 바위 굴이 하나 있는데 그 굴을 각시굴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굴이 각시 굴이라 불린 이유는 한 이야기 때문인데 조선 중엽에 이 마을엔 홀어머니를 모시고 예쁜 처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처녀는 너무도 얌전하고 착하며 살림도 잘해 칭찬이 자자했죠.. 그런데 임진왜란 일어나 마을 청년들은 전쟁터로 끌려가고 아이들과 여자들만 남아 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처녀 역시 홀어머니를 봉양 하며 농사일을 했는데 그런데 어머니가 전염성 병에 걸리자 마을의 산에 있는 바위굴에 어머니를 모시고 봉양 했습니다.. 그런데 이웃 마을에 왜군이 쳐들어 왔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대피를 했는데 처녀는 동굴에서 어머니를 모신다고 이런 소문을 듣지 못했습니다.. 마을 사람.. 2009. 8. 25.
일본의 마을에서 발생한 귀신 목격담 1993년 일본 츠쿠바시의 이바라치켄이라는 도시에서 3주 동안 귀신이 목격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토우노 라는 운전수는 밤 10시쯤에 차를 몰고 가다가 아이둘을 업고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여성을 보고는 측은함이 생겨 차를 세우고 이 밤에 무얼 하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 여성은 손가락으로 한 집을 가리켰고 그녀를 태워줬습니다.. 여성이 가르킨 집에 도착한 토우노는 놀랄수 밖에 없었는데 이 정체불명의 여성은 차 문을 열지 않고 그대로 차에서 나가 벽에 스며 드듯이 집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 했기 때문 입니다.. 이상한 일은 이뿐만 아니였습니다.. 한 가정주부는 자신의 아이가 밤이 되도 자지 않기에 뭐하고 있냐고 묻자? 아이는 친구랑 놀고 있다고 대답 했습니다.. 처음엔 그려려니 했지만 일주.. 2009. 8. 25.
왕과 함께한 비운의 나무들.. 옛날 왕들은 자신이 좋아하거나 사연이 있는 나무에 벼슬을 주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중국 진시황부터 시작된 이 풍습은 왕의 위엄을 상징 하는 것으로 관직이 붙여진 나무는 실제로 관직에도 호칭이 붙여지고 낮은 직급의 사람들은 나무를 보고 인사도 해야 했죠.. 그런데 이중엔 임금과 나무의 운이 함께 하는 기묘한 사연도 있습니다.. 조선 10대 임금 연산군은 유년 시절은 강희맹(1424-1493)에서 지냈습니다.. 강희맹의 집에는 늙은 소나무가 한 그루가 있었는데 어린 연산군은 나무 밑에서 놀거나 나무 위로 올라가 놀고는 하였습니다.. 어느날 나무 위로 올라간 연산군이 밑으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나뭇 가지에 걸려 무사 할수 있었습니다.. 후에 임금이 된 연산군은 이 소나무에 정3품의 벼슬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2009. 8. 25.
영능력자 더글라스 흄 19세기의 유렵과 미국은 동양의 기 사상 같은 신비 현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보다 과학적인 분야에서 심령 현상과 신비한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에 대해 연구를 했습니다.. 이때를 전후로 수많은 초능력자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 됬는데 이중 최대의 능력자중 하나로 여겨지는게 '에바C'와 더불어 다니엘 더글라스 흄 입니다.. 더글라스 흄은 기본적으론 영능력자이나 염력등 여러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걸로도 유명 합니다.. 더글라스 흄은 1840년에 영국 스코틀랜드의 유서 깊은 백작가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흄의 어머니는 집시족 출신이라 차별을 받고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흄의 모친도 약간의 투시 능력이 있었고 아들에게 집시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신비한 주술이나 능력을 다스리는 법을 전수해 주었습니다.. 흄은 7살 .. 2009. 8. 25.
피터 허코스 네델란드의 유명한 초능력자 피터 허코스 1941년 7월 10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는 4층 건물 외장 공사를 하던 화가 피터 허코스(30)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다. 사고 즉시 병원으로 후송된 그는 중환자실에 입원했는데 병원을 찾아온 부인 매리에게 집에 불이나 혼자있는 아들이 위험하니 빨리 가서 아이를 구하라고 말해 놀란 매리가 집으로 달려갔으나 집에는 아무일도 없었다. 이웃들은 병원에 입원한 피터의 상태가 어떠냐고 묻다가 매리로 부터 피터가 말한 화재 예언에 관해 들었는데 이웃들은 5일 후 아들만 혼자 있던 피터의 집에 불이 나자 재빨리 아이를 무사히 구출했다. 그 후 자신에게 미래를 볼 수 있는 초능력이 생긴 것을 안 피터는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동료 환자들의 미래를 예언해 주곤 했는데 평.. 2009. 8. 25.
초감각적 지각능력 - ESP 텔레파시, 투시, 그리고 예지, 오감 이외의 수단을 이용해 외부의 정보를 얻는 능력이다. 사람은 과연 먼 곳에서 벌어지는 일을 '감으로'알아낼 수 있을까. 미래의 불길한 사건을 예감하는 능력은 무엇인가. 어느날 오후 다방에 앉아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카운터의 젊은 여자는 만화책을 열심히 보고 있었다. 불현듯 나는 그 만화책이 보고 싶어졌다. 그때 카운터의 여자가 내 곁으로 다가와서 만화책을 건네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손님이 보고 싶어 하신 책 아니예요?”라고 말하면서 싱긋 웃었다.(사례1) 18세기 스웨덴의 과학자인 에마누엘 스웨덴보리(1688-1772)는 식사 도중에 5백여km 떨어진 스톡홀름에서 큰 불이 났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했다. 그는 그로부터 두시간 동안 불길이 번진 화재의 진행상황을 상.. 2009. 8. 25.
가이아.. J.러브록 가이아..1978년 영국의 J.러브록의 저서 '지구상의 생명을 보는 새로운 관점'에서 처음 소개된 이론입니다. 가이아 어디서 많이 들어 보셨죠? 네 그리스신화 태초편에서 대지모신이죠. 크로노스와 응응해서 막내아들 제우스를 낳을때까지 혼돈인 카오스로 부터 떨어져 나온 대지의 여신입니다. 카오스가 우주라고 치면 가이아는 바로 우리의 행성 지구자체를 뜻합니다. 러브록은 이런 가이아야 말로 모든 지구권내의 생명체를 관찰, 통솔하는 하나의 유기적 생명체라고 주장하죠. 그 증거로 몇가지 예를 들어 주는데 첫번째가 자기조절능력, 둘째. 살아 있는 지구 세번째가 항상성입니다. 자 러브록이 말한 유기적 집합체인 가이아는 생명의 탄생과 소멸을 관장합니다. 또한 자신의 몸체(?) 즉 지구라는 거대한 행성의 모든 원할한 소통.. 2009. 8. 25.
수수께끼 인물 -생제르멩 백작 그는 두 명의 프랑스 왕들로부터 총애를 받았고 놀랄 만한 재산을 지닌 재능있는 사회적 명사였으며, 수천 가지 소문의 주인공이었지만 오늘날까지도 그가 어디서 언제 태어나 어디서 죽었으며, 그의 정체나 신원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없다. 소수의 사람들은 아직도 그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 신지론자들이 프트란실바니아의 지배자였던 프란시스 라코치 2세의 아들이라는 그럴듯한 근거를 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제르멩 백작은 스페인 찰스 2세의 미망인이 낳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양가의 족보로 미루어 보다 그의 출생년도는 1690년경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음악가인 장-필리페 라모는 생제르멩 백작을 1710년에 만났으며, 당시 몽페라 후작으로 행세하고 있던 생체르멩이 40대의 나이로 보였다고 주장했다. 백작을.. 200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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