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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인물사전148

로버트 베런 `희망전도사` 흰수염의 아저씨가 로버트 베런입니다. 로버트 베런의 전직 CIA요원이었습니다. 바로 변장 전문가였죠. 베런은 CIA은퇴후 그의 기술을 살려 'custom prosthetic designs'라는 보철 디자인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그 이후 베런은 희망 전도사로 불리워졌습니다. 바로 기형이나 사고로 잃어버린 신체 부위를 똑같이 만들어 내는 그의 기술 덕분이죠. CIA에 있을때 습득한 변장기술을 요긴하게 사용하였습니다. 태어날때부터 한쪽 귀가 없었던 귀여운 소녀의 한쪽귀를 실물과 똑같이 만들어 냅니다. 이처럼 베런은 특정부위의 신체부분을 완벽히 제연해냅니다. 그때문에 사람들에게 희망전도사로 불리우죠. 이제는 보통사람과 똑같은 생활을 할수 있으니까요. 2010. 1. 11.
Jim Denevan의 초거대 작품 짐 데네반(jim denevan)은 초거대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이죠. 마치 나스카 평원의 미스테리 서클처럼 말이죠. 주로 모래가 풍부한 해안이나 강가 모래사장을 이용합니다. 모래가 충분한 물기를 머금고 있어 작업하기 편하기 때문이죠. 지금 소개되는 작품을 가로질러 걸어가는데만 3마일이 소비되며 이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총 백마일 이상 걸었다고 하는군요. 물론 이 작품을 만드는것은 본인 혼자이며 총 8일에 걸려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열정을 다해 만든 작품은 오직 하늘위에서만 감상할수 있으며 강한 바람이 불거나 비라도 온다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고 하네요. 그의 작업실겸 사무실대용인 개인승합차. 작업을 위한 도구는 막대기와 쇠스랑 달랑 한개. 세계 곳곳을 누비며 작품 활동을 한답니다. 전문적인 .. 2010. 1. 10.
Wayne Martin Belger의 해골로 만든 케메라 Wayne Martin Belger 1964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어릴때부터 마법, 신비주의에 관심이 많았으며 카메라에 취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핀홀카메라에 깊이 빠져는 그는 순전히 독학으로 여러가지 형태의 다양한 핀홀 카메라를 제작합니다. 그의 재료는 아주 독특한데 먼저 인골입니다. 물론 진짜 인골입니다. 그리고 그 인골을 뼈대삼아 알루미늄과 티나늄의 금속으로 카메라의 부품을 조립하는 것이죠. 작품명 : YAMA 야마는 흰두교에서 말하는 죽음의 신입니다. 혹은 죽은자들의 왕이라 불리웁니다. 최초의 인간이자, 최초로 죽음에 이르는 길을 발견한 사자의 왕입니다. 두 개의 눈은 핀홀의 카메라홀입니다. 동시에 두 개의 이미지를 촬영하게끔 설계 되었죠. 핀홀이란 카메라는 렌즈가 없습니다. 작은 구멍.. 2010. 1. 9.
차범근 한국 축구의 영원한 전설 `차붐` 지금 아무리 박지성, 이청용, 박주영 뭐라해도 아직 이분의 아성을 넘을순 없겠죠. 아직도 독일축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추앙 받는 차범근 차붐입니다. 우리가 아직 어릴때라 그의 인기를 실감할순 없겠지만 지금의 박지성도 감히 차범근의 인기와는 비교 대상이 아니었죠. 독일인 치고 차붐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였고 지금의 대스타들도 차붐을 영웅모델로 추켜 세우고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멕시코 월드컵때문에 위신이 추락해서 좋아하지 않는분들도 계시지만 그가 이룩한 업적은 칭송받아 마땅하죠. 2010. 1. 8.
`요기 쿠두` 지상 최강 유연성의 사나이 요가의 달인 "요기 쿠두"입니다. 신체가 거의 무관절처럼 움직이시는분이시죠. 위 작은 상자(40*41*50)에 들어가서 무려 6시간을 버틴분(기네스 등제) 금붕어가 노니는 어항형 박스 안에서 55분을 버텼다고 합니다. 물론 천부적으로 타고난 신체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요가를 수련함으로써 끊임없이 그 능력을 갈고 닦은것이 지금의 요가 대부로 이름을 떨칠 수 있었던 것이죠. 2009. 12. 25.
박영의 미니어처 열정 알루미늄 미니어처 박영님 이제는 여든을 바라보시는 나이십니다. 한국인이지만 1932년 하와이 태생입니다. 부모님이 1910년 하와이로 이민오셨기 때문이죠. 유년기 시절 항공기에 무척 관심이 많았는데 역시 같은 취미를 가진 절친을 만나게 되죠. 왼쪽의 루이 카르발류입니다. 이미 항공기 모형 제작을 하고 있었던 루이에게는 박영은 친구이자 스승의 관계를 이어가죠. 하지만 나이가 들어 학업에 열중하고 치과의사를 지냈습니다. 그러한 사회생활 와중에서도 그의 열정은 식지 않았죠. 특히 치과의사를 할때의 경험을 살려 그 기술을 모형 제작이 이용합니다. 모형이라도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만들어 내자는 신념에 재료를 선택함에 금속재질이면서도 다루기 쉬운 알루미늄을 선택하게 됩니다. 즉 금속재질이라 항공기 특유의 감각을 잘 살릴수 있었던 것.. 2009. 12. 25.
즈지스와프 벡진스키(Zdzislaw Beksinski)의 환시미술, 그로데스크한 미스터리그림 즈지스와프 벡진스키(Zdzislaw Beksinski) 폴란드 출생(1929 ~ 2005) 폴란드의 샤녹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은 세계 2차 대전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 부친은 측량기사였다. 그의 영향으로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폴란드가 독립하자 건축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후 교수로 취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그의 작품은 상당히 그로데스크하며 추상적이면서 미스터리하다. 그런 그의 작품은 유년기 2차 대전을 겪으면서 조국 폴란드에 대한 나찌의 학대, 징병, 학살등을 목격했다. 그런 그는 작품에는 이런 이유에 의해 상실, 절망, 고통등이 작품 곳곳에 녹아 있다. 초기작은 주로 볼펜과 잉크를 사용한 작품이 많았으며 그로데스크하면서도 왠지 에로틱한 그림이 많았다. 특히 인체의 파괴를 상당히 많이 .. 2009. 12. 24.
Wiaczeslaw Borecki의 모래조각 Wiaczeslaw Borecki는 러시아인으로 모래조각가입니다. 일명 샌드맨~ 보랙키는 전세계 모래축제를 찾아 다니며 열심히 자신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벨기에 Blankenberge에서 벌어진 모래조각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마이클 잭슨을 조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세계 모래 축제에서 보랙키가 남겼던 모래 조각들을 감상해 보시죠. 2009. 12. 23.
브랜던 제미슨(Brandan Jamison)의 각설탕 건축 무언가에 집중하는 사람은 정말 무서운 사람이란걸 늘 포스팅하면서 깨닭고 있는데 여기 또 한명의 무서운 집중력을 소유하신 분입니다. 아일랜드의 아티스트 브랜던 제미슨(Brandon Jamison)입니다. 모형 건축물을 만드는데 재료는 각설탕입니다. 각설탕만을 이용해서 축소모형을 만드는 아티스트입니다. 실제 아파트의 1/100 축소 모델입니다. 여기에 소비된 각설탕은 약 11,256개 벽돌모양으로 정교하게 쌓아 올린것이 다 각설탕이죠. 각 각설탕은 물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접착 시키는데 그 물의 양이 정말 중요 하다고 하네요. 과하면 녹아 버리고 적으면 붙지 않으니 여간 주위를 요하는 작업이 아니라는군요. 특히 날씨에 따라 물의 양도 조절해야 한답니다. 날이 더울때는 물의 양을 줄이는 식으로 말이죠. 브랜드 .. 2009. 12. 16.
염지홍님의 옷걸이 독서대 와우 이분 정말 아이디어 짱이시닷. 감탄 감탄 감탄. 전 책을 무지 좋아합니다. 글쓰는 것도 엄청 좋아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만든 독서대를 사용하는데 이분은 정말 재치 만점입니다. 피자가게 사장님이시라고 하는군요. 염지홍님 대단하십니다. 만드는 과정은 아래 동영상에 있습니다. 무천 간단해 보이지만 이걸 고안하는데 무려 4개월 걸렸다고 합니다. 염지홍님은 이 옷걸이 독서대를 일명 '북스탠드 업' 이라고 부르시네요. 동영상 보면서 저도 벤치 하나 들고 뚝딱 만들었습니다. 정말 멋져요. 2009.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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